솔직히 백화요란 1기도 그렇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2기는 진짜 재미없었던 기역이 있네요...
진 행 : 히라카와 다이스케
출 연 : 유우키 아오이, 쿠기미야 리에, 히카사 요코, 사토 사토미
방송처 : 영상특전
'사카구치씨가 토미노옹에게 맞았다'는 소문은 진위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본에서도 종종 나오고 있는 얘기더군요. 관련 스레를 본 적 있습니다
그계 어디선가 와전되고 있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데
사카구치 관련 엣날 자료들 이런거 쭈욱 찾아보고 건담 관련 예기찾아보신분들은 잘아시겠지만 사카구치가 토미노 관련으로 언급할때 죽고싶어질정도로 혼났다 까지는 들어본적이 있지만 육체적으로 두들겨 맞았다는 소리는 어디에서도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나름 찾아본 결과)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로 맞았다면 폭력사태로 바로 구속까지될 사건이죠.
추측해볼수 있는건 (보코보코니 사렜다) 같은 단어에서 와전되는경우로 볼수있는데 2ch쪽 스레 보면 이런식의 와전 되는 스레가 많이 보이더군요.
(옛날 건담시드 스레에서 다나카 리에가 라크스가 이해가 안가는 캐릭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라는 스레가 있었는데 원문을 조사해보니 라크스가 초반 등장후 후반에 등장하는 사이에 변화가 커서 이해가 안갔는데 감독한테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이해 할수있었다 라는 인터뷰 전문을 짤라서 와전 시킨거더군요)
그래서 인지 어떤 성우가 이런말을 했더라 라는 정보는 그 말을 했던 방송이나 잡지가 어떤건지 정확한 출처가 없으면 의심부터 하계되더군요.
저도 나레이터가 바뀐 것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미즈노 마리코씨 블로그를 찾아가 봤는데 당분간 Double R 나레이터일을 맡게 되었다고 블로그 맨 윗쪽에 적어뇠더군요. 아마도 이무라야씨가 복귀할 때까지 임시로 맡나봅니다. 다행이지요.^^
그나저나 미즈노 마리코씨 이 성우도 요즘 신인 성우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그대로 가지고 잇더군요. 다소 혀짧은듯 부정확한 발음, 어설픈 연기, 특색없는 음색...본인이 노력한다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겠지만 타고난 목소리는 바꾸기가 힘들지요. 새로 데뷔하는 성우들중에서 특색있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찾기란 거의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듯.-_-;;;
어차피 아직도 쥬니어 랭크 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저역시 쥬니어 랭크를 넘어선 성우가 발음 나쁜 성우는
무척 싫어하는편입니다.
이유는 발음은 전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기 떄문...
90년대 라디오에 음향감독 라디오에 나와서 예기할때
들었던거중 여성 애니 더빙은 발음이랑 음색만 좋으면
실질적으로 연기력이 떨어져도 연기력이 괜찮케 들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음 좋은거는 그만큼 무기가 된다고...
음색이 딸리는 성우는 호흡이나 톤 높이를 이용해서 목소리에 개성을 만드는 노력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목소리 음색에 타고난사람들은 축복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토미노 감독의 수필집이라고 할 수 있는 턴에이의 치유(ターンエーの癒し) 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V건담제작당시 토미노 감독은 주위 여러 상황의 압박때문에 심각한 우울증과 자폐증을 앓고 있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평소 말해지는 토미노 감독의 성격, 그리고 사카구치씨는 그당시 갓 데뷔한 19세의 어린 성우 이런 조건들을 생각해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서 아마도 그런 소문들이 떠도나 봅니다. 혹시 모르죠. 주먹으로 머리라도 쥐어박았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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